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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갤럭시탭S9+ 사전예약 정품 스마트 북커버 리뷰

by 초콜릣 2023. 8. 3.

https://hyonjin1118.tistory.com/19

갤럭시탭S9+ 사전예약 혜택으로 정품커버 할인 구매 혜택에서 스마트 북커버를 구입했습니다.

 

갤럭시탭S9+ 사전예약 완료!

어제 갤럭시 언팩으로 폴더블, 워치, 탭 시리즈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휴대폰은 Z플립3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만족스럽게 쓰고 있고 다음 폰도 플립으로 가고 싶지만, 올해 지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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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폭은 보면 스마트 북커버는 약 50% 할인이지만, 키보드 북커버는 60%가 넘는 할인율이라 고민이 많았는데요.

 

태블릿이랑 키보드랑 같이 쓸 일이 많지 않고, 태블릿만 들고다닐 것 같아 할인율은 적지만, 스마트 북커버를 구입했습니다.

 

 

 

스마트 북커버 박스

 

 

스마트 북커버 박스도 환경을 생각해서 인지 비닐 포장이 없네요.

 

 

 

봉인실은 그냥 스티커

 

 

태블릿 본체 박스와는 다르게 종이로 쉽게 뜯을 수 있는게 아니라 스티커로 그냥 봉인 되어있습니다.

 

개봉 박두!

 

 

박스 안의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태블릿 케이스라고 해서 앞뒤가 당연히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앞면, 뒷면 모두 따로 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다 이렇게 나오는건가....

 

취향에 맞게 전면만 쓸지, 후면만 쓸지, 둘다 쓸지 선택지를 주는 듯한 케이스 입니다.

 

빠지는 S펜 수납부분

 

여타 리뷰에서도 보셨겠지만, 태블릿을 눕혀서 평평하게 쓸 수 있게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탈부착의 유격 때문에 그런가, 뒷면에 부착하면 카메라 부분에 딱 맞지 않고 약간의 유격이 보이는건 불편쓰

 

 

케이스에 태블릿을 끼는 형태가 아니라, 케이스의 자석이 태블릿과 붙는 구조 입니다.

 

아, 그래서 정식 명칭이 케이스가 아니라 북커버인건가...?

 

케이스면 태블릿이 케이스 안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앞뒤로 부착하는 형태니 북커버라는 이름을 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 북커버의 디스플레이가 맞닿는 부분은 스웨이드 제질로 보들보들 합니다.

 

 

 

 

북커버를 접어 거치해봅시다.

 

 

사진처럼 북커버에서 스텐드용으로 접을 수 있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손으로 쉽게 접을 수 있습니다.

 

접히는 부분이 따로 신경 안 써도 바로 촥! 하고 달라붙습니다.

 

주름에 가 있기에 다른 방법으로도 접을 수 있나 연구해봤지만, 그런건 따로 없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후면 북커버를 접으면 가로, 세로로 거치할 수 있습니다.

 

가로로 거치했을 때는 안정감이 있는데, 세로로 거치하면 거치가 되긴 하지만 견고하진 않고 세울 수는 있다는 느낌입니다.

 

 

우리집 선풍기 특별출현

 

 

북커버 전면 후면을 모두 장착하고 가로로 거치 해보니 이런 형태가 되었는데요.

 

뭔가 키보드 자리가 휑한 느낌이 듭니다.

 

S펜 수납함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북커버에서 S펜 수납함을 빼고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https://hyonjin1118.tistory.co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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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위 포스팅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가 핏이 딱 맞아 북커버를 장착한 상태로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정말 따아아아아악 들어갑니다.

 

안에서 거의 흔들리지 않겠다 싶을 정도로 너비는 꽉 차더라구요.

 

 

 

 

 

 

갤럭시탭S9+ 사전예약 할인 혜택으로 스마트 북커버가 배송되었다는 문자가 오자마자 이제 드디어 밖에 들고가서도 쓸 수 있겠구나! 했는데

 

개봉하고 들어보자 마자 엥? 묵직한데? 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뭐야! 본체가 별로 차이가 안 나잖아!

 

북커버만 무게를 보니 429g이 나왔고, 태블릿은 596g 입니다.

 

둘이 합치면 1kg이 넘어가는데, 다이소에서 샀던 전자저울은 최대 1kg까지 측정이 가능해 북커버를 장착한 갤럭시탭S9+는 측정 불가로 니옵니다....

 

북커버를 구입하기 전에 스펙을 좀 자세하 보고 살껄...

 

무슨 스마트 북커버라는 놈이 태블릿이랑 얼마 차이 안 나냐!!

 

집에 있는 노트북이 경량형으로 1kg이 안 되는데 태블릿이라는 놈이 북커버와 함께라면 노트북 보다 무겁습니다;;

 

차라리 이럴바에야 키보드 북커버를 사고, 싸재 싸구려 케이스를 끼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북커버가 케이스 형태가 아니라 모서리나 옆면 보호에는 취약해 보이기도 하니 저에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혹시 사전예약 혜택을 고민중이신 분들 중에 무게에 민감하거나 보호에 민감하시면 스마트 북커버는 추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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