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한공1 [12월 하와이 신혼여행](10) - 안녕 하와이... 귀국 및 소감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귀국 날이 다가왔습니다. 어제 자기 전에 새로 산 캐리어까지 합해서 미리 짐을 정리했고, 아침에는 씻고 바로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희는 여행사를 이용했기 때문에 귀국 때도 호텔에서부터 공항까지 픽업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시간에 맞춰 호텔을 나왔습니다. 해외여행 가면 귀국할 때 공항으로 가는 교통편이 무엇이 있는지 찾고, 무거운 짐을 옮기는 과정이 꽤나 힘들었었는데,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여행사를 처음 이용해보면서 호텔 앞에서 바로 공항까지 픽업을 해주니 차에서 잠깐 쉴 수도 있고 좋더라구요. (언제나 돈이 문제지) 자유여행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 거에요. 귀국 할 때도 시간을 맞춰야하고, 대중교통을 탄다면 혹시나 지나치지 않을지 바짝 긴장해야 되고 짐이 많으면 괜히 눈치.. 2023.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