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우주 가성비 모니터암 NB-F100A 리뷰

어느날 지저분한 컴퓨터 책상을 보니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고 공간 활용이 좋다던 모니터암을 사고싶어졌습니다.

 

 

 

제가 구입한 책상은 가성비 책상으로 이전 블로그에서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정말 잘 쓰고 있죠.

 

 

https://hyonjin1118.tistory.com/2

[리뷰/후기] 내돈내산 코멧 컴퓨터 책상 1048 구매

 

 

그러나 모니터 스텐드 덕에 모니터 밑의 공간은 거의 버리게 되어서 스피커는 밖을 나와있고...

 

덕분에 책상은 좁아져 여러 물품들이 무질서하게 있을 수 밖에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안 치우는거 아님)

 

 

 

이제 곧 이사갈 예정이라 그 집에서는 컴퓨터 방이 따로 생길 예정이기에 듀얼모니터를 잘 쓰기 위해 모니터 암을 알아봤습니다.

 

저같은 가난뱅이들은 제품의 퀄리티도 중요하긴 한데, 저렴한 가격에 큰 기능 없지 제 역할만 잘 해주는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검색을 해보니 예전부터 가성비 모니터암으로 명성을 날린 NB-F100A 제품이 눈에 들어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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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제품인데, 과거 글들을 보니 예전 핫딜로 떴을 때는 2만원 언저리에서도 판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생각하면 지금 4만원 정도의 가격이 조금 억울하기는 하지만, 쓸만한 가성비 모니터 암들이 5~10만원은 가뿐한 걸 보면 지금도 가격 경쟁률을 짱짱하지 않나?

 

배송온 NB-F100A의 구성품

배송이 와서 박스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묵직했습니다.

 

이정도 묵직하면 제 27인치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거 같은 신뢰도.

 

 

 

 

깔끔한 화이트 톤과 맞지 않는 노란색의 NB 로고 스티커는 떼주도록 합시다 ㅎㅎ

 

 

클램프 부분도 직접 조립하게 되어있고, 육각랜치나 나사 등등이 있습니다.

 

 

 

USB 3.0 연장선이 같이 등봉되어 있어, 본체에서 모니터암 쪽으로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도 있습니다.

 

사진 처럼 USB 연장선을 연결하고, 클램프를 결합시키면 1차 준비 완료!

 

USB 3.0만해도 따로 사면 적어도 몇천원은 하는 건데 가성비는 진짜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클램프를 책상 끝 쪽에 걸치고, 책상 밑에서 클램프를 조여 고정해주면 됩니다.

 

저는 책상이 턱이 있어 사진처럼 덧대는 각목같은 제질을 따로 구입하여 고정시켰습니다.

 

 

 

이제 모니터 암을 모니터에 장착시키고~~!

 

 

 

완성!

 

너무 왼쪽에 암을 설치했더니 센터가 맞지 않아 살살살 옮겨서 센터도 잘 맞췄습니다.

 

 

모니터 암의 장력이 처음 출고 기준으로는 내 모니터와 맞지 않기 때문에 고정이 잘 되지 않는다던지, 쑥 위로 올라가버린다던지 하는 현상이 있었는데요.

 

사용하면서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장력들을 조정하니 제가 딱 원하는 정도의 강도가 잘 나오고 고정도 잘 됩니다~!

 

 

 

연결된 모니터 뒷 쪽은 이런 느낌인데요.

 

책상을 벽에 완전 딱 붙히는 경우에는 좀 삐져 나올 것 같고, 적당히 띄워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구입하고 약 1달 이상 사용중인데, 27인치 모니터를 놓고도 고정이 잘 안 되서 흘러가거나 한 적이 없네요!

 

나중에 이사가면 NB-F100A 제품을 한개 더 사서 듀얼 모니터로 책상을 구성할 생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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