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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언박싱] 베이비부스트 이지 분유포트 개봉기

by 초콜릣 2023. 10. 19.

출산을 앞두고 여러 육아욕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와이프의 친구분이 분유포트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제품은 베이비부스트 이지 분유포트!

 

발매된지 얼마 안 된 정말 따끈따끈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암도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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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스트 이지 분유포트 BBE100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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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온 제품 포장은 이렇게 왔습니다.

 

상자에서 뺄 때 손잡이가 있어서 편했어요.

 

 

본체, 물통, 물받이, 설명서가 있습니다.

 

물통은 1.5리터 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출수량은 20ml 단위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해외 분유 기준으로 세팅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1스푼 단위인거 같네요.

 

아직 출산 전이기 때문에 당장 쓰지는 않지만,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기 위해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우선 제품의 최대 허용 용량인 1.5리터를 채웠습니다.

 

설명서에 있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보면 스마트B가 있는데, 스마트B가 100도까지 가열 -> 5분 유지 -> 설정한 온도까지 냉각 -> 보온을 해주는 코스 입니다.

 

바로 설정온도를 40도로 세팅하고 스마트B 코스를 시작해봤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찬 정수기 물을 넣었는데요. 테스트를 진행할 때는 18도까지 온도가 상승해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장비로 테스트 해본건 아니지만, 나름 스탑워치로 쭉 모니터링 하면서 각각의 동작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측정해봤습니다.

 

1. 18도 -> 100도 까지 가열 : 약 13분

2. 100도 유지 시간 : 약 7분

3. 100도에서 설정한 온도까지 냉각 : 3시간 이상

 

 

테스트 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집은 24~26도 정도의 온도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100도에서 설정 온도까지의 냉각이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냉각은 별도의 냉각 장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냉각시켜주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해서 몇시간에 설정온도가 되나 확인해보려고 했지만, 3시간이 넘어가고 나서는 지쳐서 못 봤고 딴일 하다가 오니까 40도로 유지되고 있더라구요.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준비해야될 것 같아요.

 

 

 

잠깐 전원을 뽑고, 시간이 지난 후 전원을 연결하니 물통의 온도가 35도로 떨어졌더라구요.

 

 

전원을 연결하니 보온에 불이 들어오면서 차차 설정 온도까지 가열이 되었습니다.

 

제품을 사용하면서 100도에서 40도 까지 식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한번 끓여놓고 필요할 때 낮은 온도에서 40도 까지 가열하는 시간이 훨신 빠를 것 같습니다.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을지는 연구를 한 번 해봐야겠어요.

 

 

이제 물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알았으니 출수는 어떻게 되는지 봐야겠죠?

 

테스트용이니 60ml로 세팅을 해놓고 출수를 하려고 했는데요.

 

처음에 물방울 모양을 눌러도 물이 안 나오길래 왜그러지? 했는데 잠금해제 버튼을 누르고 물방을 버튼을 눌러야 물이 나왔습니다.

 

깨알같이 0에서 설정한 온도까지 올라가는 숫자가 이쁘더라구요.

 

분유에 60ml가 정확히 채워지나 싶어 보니까

 

잉? 60ml랑 오차가 꽤 있어보였습니다.

 

그래도 정확한 양을 맞추기 위해 비싼 제품을 쓰는건데 하며 궁시렁 궁시렁 대다가

 

아! 테스트하고 있는 테이블이 기울어져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주방으로 가져가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수평이 맞는 주방에서 확인해보니 60ml와 매우 근접하게 표시가 된게 확인이 되었습니다.

 

고롬고롬 비싼 제품인데 이렇게 나와야지!

 

 

100ml로 테스트 해보아도 약간의 오차가 있지만, 매우 정확하게 출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 오차는 수평계를 이용해서 확인한게 아니니 미세한 기울기로 인한 오차지 않을까 싶어요.

 

 

 

궁금해서 해외 분유용은 몇 ml가 출수되는지 궁금했습니다.

 

 

포스팅 하려고 보니까 출수하는 장면만 촬영하고 몇 ml가 나왔는지 찍어놓은게 없네요...

 

해외 2스푼 기준으로 출수 했을 때는 60ml가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전 부터 갖고싶어했던 제품이었는데, 선물 받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디자인도 화이트에 깔끔해서 좋은거 같아요.

 

물병에 1.5L를 체우면 여성이 들기에는 꽤 무거운 무게지만, 실제로는 꽉 채워서 할 일은 많지 않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만약 필요하다면 남편이 들어주면 되죠! 엣헴

 

앞으로 여러 육아 용품들을 사용할 텐데... 가능하면 리뷰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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