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갤럭시탭S9+ 라이노핏 케이스 리뷰

갤럭시탭을 구매하고 사전 예약 상품으로 북커버를 받았지만, 뭔가 시원찮고 모서리가 보호되지 않는 느낌이라서 따로 서드파티 케이스를 찾아봤습니다.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너무 비싸지도 않고, 쌈마이로 막 쓸 케이스로 라이노핏 케이스를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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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핏 (갤럭시탭 S9+) 클리어쉴드 북커버 케이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갤럭시탭을 구매하고 쿠팡 로켓배송으로 바로 시켜서 왔는데, 리뷰는 게을러 터져서 지금 작성하네요 ㅠㅠ

 

 

가격에 맞는 포장

바로온 케이스의 포장은 그냥 비닐 포장입니다.

 

너무 비싼 케이스 말고, 가볍게 막 쓰고 케이스라는 본질의 보호만 잘 되면 되기 때문에 부담 없는 비닐 포장에서 전 합격점 드립니다.

 

 

 

 

개봉 후 케이스의 앞면과 뒷면 입니다.

 

첫 인상은 케이스 범퍼 부분들이 실리콘으로 좀 낭창낭창한 느낌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끼운 모습 입니다.

 

태블릿을 케이스에 끼우고 나니까 약간 치우쳐서 부착되었던 액정보호필름이 모서리쪽에서 들뜨기 시작했습니다.

 

필름이 뜨는 건 뜨는 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뜨지 않고 붙힐 수 있습니다.

 

 

제품 리뷰를 보니까 필름이 들 뜬다는 말이 많아서 불량이네 어쩌네 하는 리뷰도 많았는데, 필름이 너무 바깥으로 부착되어있어서 케이스에 밀리는 바람에 뜨는 현상이라서 케이스의 불량은 아닙니다 ㅎㅎ

 

 

 

 

태블릿을 거치하면 이런 각도로 세울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어서 딱히 얘기할 건 없을 것 같아요.

 

 

 

오른쪽에는 S팬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케이스가 없으면 자석으로 붙는 부분인데요. 제가 라이노핏 케이스를 선택한 이유도 일반 케이스라면 팬을 옆쪽으로 붙힐수 없기 때문에, 따로 S펜을 위한 공간이 있어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이 케이스가 재미있는 부분은, S펜 수납을 위해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에 태블릿의 측면 버튼을 모두 감싸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래서 태블릿 버튼 위치에 케이스에서 자체 버튼이 있고, 케이스에서 버튼을 누르면 안에 있는 태블릿의 버튼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집에서는 갤럭시탭을 태블릿 거치대에 거치해서 침대에서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데요.

 

라이노핏 케이스를 장착하고 거치대에 거치하면, 범퍼 부분들이 실리콘 제질로 낭창낭창 하기 때문에 뭔가 불안불안합니다.

 

사용해본 결과 막 떨어지지는 않았는데, 거치대용으로는 분명한 단점 입니다.

 

 

 

 

케이스 총 평을 해보자면, 고급스럽거나 기능이 특출나게 편하다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적당한 가격에 아웃도어용으로 나의 소중한 갤럭시탭S9+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믿음 정도는 가는 제품 입니다.

 

예약상품들인 북커버는 모서리 보호가 안 되고 꽤 무겁기 때문에 아웃도어용으로는 라이노핏 케이스를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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